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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천 카페 복하] 흑임자 크림 라떼가 맛있는 카페 복하

by 파워P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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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용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 복하를 다녀왔어요!

왜 카페 이름이 복하일까 생각을 해보니 주변에 복하천이 있어서 카페 복하라고 지은 것 같아요.

 

토요일 오후임에도 자리에 손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시끌벅적한 카페는 들어가면 금방 나오고 싶은데

여기는 배경으로 깔린 음악소리 크기도 적당해서 일행들과 얘기 나누기 좋더라고요!

 

 

아이스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 달고나라테, 흑임자크림라테, 슈가크로플 

이렇게 5가지 메뉴를 주문을 했어요.

메뉴 가격대들이 보통 카페와 비슷한 것 같아요

요즘 무슨 크림라테 이런 종류의 커피를 주문하면 6,000~7,000원 까지도 하더라고요

 

 

메뉴를 주문을 하고 나서 기다리는 동안 쇼케이스에 진열된 케이크들도 찍어봅니다.

케이크 중에 말렌카케이크도 있더라고요.

주문하기 전에 알았으면 슈가크로플 대신에 말렌카 케이크를 주문했을 거예요!

정말 달달하고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맛이 예술이거든요.

 

 

주문한 메뉴가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 

큰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매장내부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입구 근처 쪽도 찍고 싶었지만 몇몇 손님들이 앉아있어서 찍진 않았습니다.

이 카페를 오픈할 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 게 보이더라고요.

집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었으면 자주 방문했을 것 같아요.

시끌벅적한 대형카페보다 이런 곳이 저는 더 좋더라고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카페 복하는 주문한 메뉴를 직접 자리로 가져다주시더라고요.

가져다 주신 그대로 찍어보았는데 메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제가 픽한 흑임자 크림 라테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맨 아래는 우유 그 위에는 커피 맨 위로는 달달하고 고소한 흑임자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어요

이런 흑임자크림라테는 섞어서 마시기보다 잔 채로 그냥 마시는 것이

흑임자의 고소함이 커피 향과 잘 어우러진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달고나라테인데요! 다른 카페 달고나라테와는 다르게 달고나가 따로 나오는 점이 특이했어요

같이 나온 달고나를 라테에 올려보니 달고나 양이 꽤 많았어요

달고나는 먹어보았을 때 많이 달지 않으면서 딱딱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에요

달고나를 올리고 나면 서서히 녹기 시작하는데 그때가 달달하고 진한 맛이 극대화됩니다!

당 충전 하고 싶을 때 먹기 딱 좋아요!

 

 

오늘 방문한 이천 카페 복하는

조용하고 카페 인테리어나 그에 맞게 조명과 배경음악도 완벽한 곳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면서 입과 눈이 호강하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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